‘깜짝 결혼’ 최윤소, 웨딩사진 공개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

사진=최윤소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최윤소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가운데,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윤소는 9월 1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선 먼저 결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날의 많은 격려와 축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늘 감사한 생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모두들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최윤소는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든 모습이다. 꽃무늬가 화려하게 새겨진 드레스를 입은 최윤소는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윤소는 최근 미국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과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한편 최윤소는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 후 드라마 '웃어야 동해야', '시크릿 가든', '무사 백동수',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가화만사성', '품위 있는 그녀'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올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극중 유정재(이무생 분)의 전처 고유라 역을 맡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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