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모빌리티·해양안전 한자리서 선보여

부산=노수윤 기자 2024. 9. 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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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10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해양안전 엑스포'에 올해부터는 해양모빌리티까지 주제를 확장해 오는 12일까지 연다.

엑스포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고 참가와 정보는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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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 엑스포, 모빌리티 산업까지로 확장 개최
2024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포스터./제공=부산시


부산시가 10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해양안전 엑스포'에 올해부터는 해양모빌리티까지 주제를 확장해 오는 12일까지 연다. 해양안전뿐아니라 해양모빌리티산업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엑스포는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비즈미팅 △해양일자리 홍보관 △해양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특히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부산테크노파크와 특구 사업 참여 기업을 중심으로 '해양모빌리티 특구 공동관'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엑스포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고 참가와 정보는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성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엑스포는 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까지 주제를 확대해 새롭게 첫발을 내디뎌 의미가 크다"라며 "최신 기술, 첨단 기자재 등을 제대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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