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2회 연속 환자경험평가 '경남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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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2회 연속 경남권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 관계자는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 이어 다시 한번 경남권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중에서는 9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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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중 9위 기록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2회 연속 경남권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에 따르면 환자경험평가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개인의 선호와 필요, 가치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를 받았는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전반적 평가 △의사 영역 △간호사 영역 등 총 6개로 나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됐으며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4곳에서 1일 이상 입원했던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삼성창원병원은 평가결과, 평균 점수 89.53점을 획득하며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86.13점과 전체 참여기관의 평균인 82.44점을 상회했다.
삼성창원병원 관계자는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 이어 다시 한번 경남권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중에서는 9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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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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