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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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0월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되면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퇴직연금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고 그대로 타 금융사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된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실물이전으로 연금 자산에 대한 투자 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금 가입자가 자신의 연금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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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0월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되면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퇴직연금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고 그대로 타 금융사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퇴직연금을 이전할 때 보유자산을 현금화함에 따른 중도해지 페널티 위험이 존재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는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할 수 있고 타사 이전시 자산 현금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시장 상황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며 "투자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사전이벤트와 사후이벤트로 나눠 퇴직연금 실물이전과 관련한 여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이벤트는 이달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실물이전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후이벤트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실물이전으로 연금 자산에 대한 투자 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금 가입자가 자신의 연금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퇴직연금 #미래에셋증권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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