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급여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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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추석연휴 전날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매월 20일 지급되나 수급자들의 명절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울산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8월 말 기준 총 3만3797가구이며 이 가운데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생활이 어려운 생계급여 대상은 2만64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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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추석연휴 전날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매월 20일 지급되나 수급자들의 명절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현재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를 지급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수월해지길 바란다"며 "구·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8월 말 기준 총 3만3797가구이며 이 가운데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생활이 어려운 생계급여 대상은 2만646가구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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