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귀농·귀촌 희망 청년 ‘팜케이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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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최근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팜케이션'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귀농귀촌학교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외 지역 청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관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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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최근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팜케이션’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귀농귀촌학교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외 지역 청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관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의 이해 및 청년 귀농·귀촌 이야기 △지역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 귀농·귀촌 및 창업 정착 사례지역 견학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이다.
한 참여자는 "서천에 정착해 살고 있는 청년들과 서로 대화를 하면서 서천에 대해 이해하고 정도 많이 들었다"며 "또래 친구들에게 귀농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관외 청년들이 서천군에 정착하면 주거비, 취업수당, 창업지원금, 동아리 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귀농·귀촌을 결심했다면 서천군을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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