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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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라이콘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선발하기 위해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를 9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광명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는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라이콘'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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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는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라이콘’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지난 1차 오디션에서 선발된 150팀(온라인셀러 유형 제외) 중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소상공인을 엄선해 라이콘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파이널 피칭대회에서는 주요행사인 ‘피칭 STAGE’ 외에도 투자IR, 강연 및 컨퍼런스를 위한 ‘투자 STAGE’와 제품 전시, 라이브커머스 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ZONE’도 운영해 판로 확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날(13일)에는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칭대회를 통해 선정된 최종 60팀에게는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4000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피칭대회에 참여한 소상공인 대표는 “다른 사업가들과 소통하고 경쟁하며 어떻게 기업으로 성장할지를 고민하고 새로운 사업모델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의 장”이라며 “소상공인을 중요한 경제주체로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중소·중견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 사다리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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