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귀환' 조덕배, 9월 13일 컴백 "색다른 변화 시도"

김지현 기자 2024. 9. 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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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조덕배가 오랜 음악적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조덕배의 음악적 방향성이 새로운 전자음악 스타일과 결합해 색다른 변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덕배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음악적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악 팬들은 베테랑 가수의 새로운 변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컴백이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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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덕배가 오랜 음악적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조덕배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덕배는 댄스음악에 특화된 신생 레이블 DANCE3000과 손을 잡고, 기존의 발라드와 포크 스타일에서 벗어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사운드를 시도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조덕배의 음악적 방향성이 새로운 전자음악 스타일과 결합해 색다른 변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공개됐다. 먼저 새로운 음악 스타일에 대한 도전과 변화가 엿보인다.


1985년 데뷔 이후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조덕배는 '꿈에', '나의 옛날이야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 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의 음악은 국내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으며, 아이유, 성시경, 조성모 등 다양한 후배 아티스트들에 의해 꾸준히 리메이크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덕배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음악적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악 팬들은 베테랑 가수의 새로운 변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컴백이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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