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추석맞이 자원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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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서비스원이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2024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주간'으로 정하고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주간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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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 위문활동 펼쳐
광주사회서비스원이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2024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주간'으로 정하고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주간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추석명절을 맞이해 공공기관 직원들이 앞장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자는 마음을 모아 시작됐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물결주간의 시작인 지난 9일에는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하고, 영아들의 오감발달을 위해 1대 1 매칭 촉감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10일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헌혈봉사를, 오는 11일에는 광주안심돌봄센터와 함께 온기나눔키트(직접 만든 송편과 전, 한과, 코로나예방키트, 안전망연락처)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12일은 노숙인 생활시설인 희망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음료 등을 나눌 예정이다.
추석 전날인 13일에는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숙인을 위한 추석물품 나눔행사(식료품, 생활용품)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광주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끝전모금을 활용해 추석맞이 다양한 유형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고, 이러한 직원들의 활동들이 나비효과가 돼 광주 지역에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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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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