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금오도·손죽도 헬기 착륙장 신설…"응급환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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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남면 금오도와 삼산면 손죽도에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한 헬기 착륙장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오도와 손죽도에는 헬기 착륙장이 설치돼 있었으나 노후화에 따른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자리에 응급 헬기 착륙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언제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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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남면 금오도와 삼산면 손죽도에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한 헬기 착륙장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오도와 손죽도에는 헬기 착륙장이 설치돼 있었으나 노후화에 따른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이전 및 신설을 추진했다.
헬기 운용 시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시될 수 있도록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등과 협력해 설계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자리에 응급 헬기 착륙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언제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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