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해변에 등장한 풋발리 견스타 '플로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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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해변가에 풋발리를 즐기는 강아지가 등장했다.
플로키라는 이름을 가진 보더콜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풋발리를 하며 정확하게 공을 받아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풋발리에 참여한 플로키는 꼬리를 흔들며 경기를 지켜보다가 자신에게 공이 넘어오면 점프를 해 정확하게 받아내 로드게리스에게 토스한다.
그는 "플로키가 2개월 때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을 입으로 치며 놀다가 풋발리에 점점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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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8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해변가에 풋발리를 즐기는 강아지가 등장했다.
플로키라는 이름을 가진 보더콜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풋발리를 하며 정확하게 공을 받아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풋발리에 참여한 플로키는 꼬리를 흔들며 경기를 지켜보다가 자신에게 공이 넘어오면 점프를 해 정확하게 받아내 로드게리스에게 토스한다. 환상 호흡으로 공격이 성공하면 한달음에 로드게리스에게 달려가 안긴다.
풋발리는 축구와 배구를 결합한 것으로 배구규칙을 따르지만 손과 어깨를 뺀 나머지 신체 부분을 이용해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네트를 넘겨야한다.
플로키의 반려인인 구스타보 로드리게스는 풋볼리 코치다. 그는 "플로키가 2개월 때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을 입으로 치며 놀다가 풋발리에 점점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3살인 플로키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화제가 돼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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