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영세 소상공인에 카드 수수료 지원…최대 30만원

김재수 기자 2024. 9. 10.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영세 소상공인에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드 수수료는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로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최대 0.5%(30만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과 사회단체가 지원사업 홍보에 같이 참여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 매출액 3억 이하로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상
김제시와 김제소상공인협회 회원은 10일 전통시장 앞에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김제시 제공) 2024.9.10/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영세 소상공인에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드 수수료는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로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최대 0.5%(30만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되고 있다. 읍‧면‧동 또는 경제진흥과에 매년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경제진흥과 직원 10명과 김제소상공인협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금만시장∼화동길 상가 구간의 소상공인 점포 300곳을 방문해 지원사업 안내문과 신청서를 배부하면서 사업 신청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과 사회단체가 지원사업 홍보에 같이 참여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