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영세 소상공인에 카드 수수료 지원…최대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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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영세 소상공인에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드 수수료는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로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최대 0.5%(30만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과 사회단체가 지원사업 홍보에 같이 참여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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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영세 소상공인에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드 수수료는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로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최대 0.5%(30만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되고 있다. 읍‧면‧동 또는 경제진흥과에 매년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경제진흥과 직원 10명과 김제소상공인협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금만시장∼화동길 상가 구간의 소상공인 점포 300곳을 방문해 지원사업 안내문과 신청서를 배부하면서 사업 신청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과 사회단체가 지원사업 홍보에 같이 참여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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