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JDC, 소외계층 추석 차례상비 6000만원 지원

오미란 기자 2024. 9. 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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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 추석 차례상비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추석 전 지원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는 도내 가정 9곳과 기관 3곳에 총 3300만원의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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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오른쪽)과 강지언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 추석 차례상비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추석 전 지원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지원금을 포함한 JDC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도내 취약계층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농협, 추석 맞아 이웃 희망기금 3300만원 지원

지난 4일 제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 희망기금 전달식' (제주농협 제공)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는 도내 가정 9곳과 기관 3곳에 총 3300만원의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제주농협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이웃 지원사업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강병진 본부장(하귀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삶의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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