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임시공휴일인 10월1일 정상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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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립 충주의료원은 임시 공휴일인 10월1일 국군의날 병원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원 노사는 불안한 응급의료체계 대응과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윤창규 원장은 "내원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원 노사는 앞으로도 충북 중북부 책임의료기관으로 도민의 건강과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의료원은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운영 축소에 따라 중환자실과 응급실 병상을 확충하고 5명인 응급실 의료진을 7명으로 늘렸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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