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군 복무 중 아미들에게 하트 ‘뿅뿅’…팬 사랑 여전하네
BTS 뷔가 군 복무 중에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BTS 뷔는 지난 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투척했다. 그러면서 “하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neva play 미쳤습니다. 안 올 수가 없었음. 빠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Neva Play(네바 플레이)는 같은 그룹 멤버 알엠이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의 신곡이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45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RM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 속 뷔는 반려견의 얼굴을 하트모양으로 감싸며 아미(BTS 팬덤명)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더욱이 같은 날 뷔는 ‘안고독방’에 깜짝 등장해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고독방은 잡담 없이 좋아하는 스타의 사진만 고독하게 즐기자는 취지에서 팬들이 만든 방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간단한 대화 정도는 즐길 수 있게 ‘안고독방’을 만들기도 했다. 여기에 뷔가 출몰(?)해 자신의 군 복무 사진을 공유한 것.
뷔는 사진을 올리며 “이제 저녁 점호 하러 가야해요. 다음에 또 놀러 올게요.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라고 했다. 사진 속 뷔는 한층 벌크업돼 남성미가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이에 팬들은 “군복사진이라니. 바로 저장”, “와 진짜 멋있네”, “너무 좋다”, “감동인 건 한결 같이 저랬음”, “태형이 사랑둥이”, “퍼컬 군복 넘 멋져”, “진짜 남친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TS 뷔는 지난해 12월 11일에 입대해 군사경찰단 SDT 소속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 해 6월 10일에 전역 예정이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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