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센터원플래닛, 한방병원 지원 솔루션 개발 나선다

최희석 기자(achilleus@mk.co.kr) 2024. 9.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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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은 병원 컨설팅사인 센터원플래닛과 한방병원 대상 심사청구 및 재무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곽 대표는 "삼일회계법인의 재무 및 디지털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신뢰성 있는 디지털 심사청구 및 입금대사 자동화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방병원 관리의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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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과 센터원플래닛의 업무협약식에서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부문 대표(왼쪽)와 곽성균 센터원플래닛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제공>
삼일회계법인은 병원 컨설팅사인 센터원플래닛과 한방병원 대상 심사청구 및 재무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부문 대표, 전용욱 파트너, 곽성균 센터원플래닛 대표, 조홍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센터원플래닛은 삼일회계법인 및 자생병원법인을 거친 곽성균 대표와 자생병원법인 출신 조홍근 상무가 이끄는 병원 컨설팅사다. 한방병원 개업부터 전략 수립, 심사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일회계법인은 자사의 풍부한 전문 인력과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재무 및 행정 등 업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춰 국내 500곳 이상의 한방병원이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과 시장성은 충분하다”며 “이런 점에서 센터원플래닛과의 파트너십은 차별화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곽 대표는 “삼일회계법인의 재무 및 디지털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신뢰성 있는 디지털 심사청구 및 입금대사 자동화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방병원 관리의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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