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첫 단독 작사 저작권료, 유기견 보호소 기부하고파” (가요광장)

왼쪽부터 이은지, 쯔위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쯔위가 저작권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쯔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쯔위는 지난 6일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를 발매했다. 트와이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작사에 참여하기도 한 쯔위는 "저작권료 받으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기자회견 때도 받았던 질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고민하던 쯔위는 "강아지를 좋아해서 정연 언니 따라 봉사활동도 많이 했다. 그런 곳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이에 이은지는 "너무 멋있다"면서 "저는 '코미디빅리그' 첫 상금 받았을 때 기억하고 싶어서 가방을 질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