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전 부인 살해하려 한 80대 징역 12년

김근우 2024. 9. 1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이혼한 전 부인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81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전 부인 74살 B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있다가, B 씨가 들어오자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가정불화로 이혼한 뒤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자 B 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이혼한 전 부인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81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의 나이가 많지만,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살인을 계획한 데다 피해자와 자녀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서 장기간 실형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전 부인 74살 B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있다가, B 씨가 들어오자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가정불화로 이혼한 뒤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자 B 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