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체계에 만전" 추석 설 연휴 대비 2배 진료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응급실은 물론 체불임금과 물가 점검까지 만전을 기해달라 주문했습니다.
특히 응급실 상황점검은 더욱 강화됩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지난 설 연휴 때보다 2배 가량 많은 병·의원이 문을 열 것이라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권 객원교수)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는 물론 물가와 임금체불까지 민생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의료계가 여전히 의대 증원 취소를 촉구하며 더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응급실 종합대책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응급의료체계 관리, 정부의 움직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현지 앵커>
지난 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에서 어제, 추석 연휴 진료 병의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추석 연휴기간 당직 병원이 지난 설 연휴보다 늘어날 것이라구요?
김용민 앵커>
추석 연휴 문을 여는 의료진에 대해서는 보상도 강화한다고... 동네의 가까운 병원과 약국이 문을 연다면 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현지 앵커>
응급의료에 대해 범정부적 대응이 진행되는 듯합니다.
국방부는 군의관을 파견하고 보훈부 산하 보훈병원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구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마트를 방문,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한 바 있습니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하며 물가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나요?
김현지 앵커>
정부는 당초 추석 물가를 3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현재 잘 관리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김용민 앵커>
그런가 하면, 임금 체불 문제도 점검 대상이죠?
정부가 추석연휴 전 체불 청산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달 '임금체불 집중청산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내용일까요?
김현지 앵커>
윤석열 정부는 항상 '약자 복지'를 강조해왔습니다.
추석을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것을 당부했는데,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도 조기에 지급된다구요?
김용민 앵커>
브리핑 보고 오셨는데요.
배드민턴협회의 불공정한 규정이 많았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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