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사칭 문자 주의 당부 "모두 허위…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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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035900)가 소속사를 사칭한 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0일 입장을 내고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사칭한 허위 채용 문자가 지속해서 유포되고 있어,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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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035900)가 소속사를 사칭한 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0일 입장을 내고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사칭한 허위 채용 문자가 지속해서 유포되고 있어,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해당 문자는 JYP 또는 국내외 채용 대행사를 사칭해 음악 음반 순위 상승, 리뷰 작성, 좋아요 클릭 등의 업무를 미끼로 고수익을 약속하며 연락을 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은 모두 허위이며, 해당 문자를 수신하신 경우 절대 응답하거나 문의하지 마시고 즉시 삭제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JYP는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모든 공식 채용 공고는 JYP 공식 웹사이트와 채용 플랫폼을 통해서만 안내된다"며 "이러한 사칭 문자를 발송한 자들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JYP 측은 "만약 이러한 문자를 받으셨다면, 가까운 경찰서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JYP는 이러한 사칭 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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