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일자리원, 중소 석유화학 근로자 처우개선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은 울산지역 석유화학업종 관련 중소기업과 협력사 근로자 처우 개선 및 숙련인력 이탈 방지를 위해 석유화학 업종 일자리 채움 지원금 및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 사업 대상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울산형 석유화학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으로 지난 6월 3일 고용노동부와 롯데케미칼·협력사 간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은 울산지역 석유화학업종 관련 중소기업과 협력사 근로자 처우 개선 및 숙련인력 이탈 방지를 위해 석유화학 업종 일자리 채움 지원금 및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 사업 대상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울산형 석유화학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으로 지난 6월 3일 고용노동부와 롯데케미칼·협력사 간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자동차산업에 이어 석유화학업종으로 확산한다.
대상은 울산지역 소재 석유화학업종 관련 중소기업 또는 롯데케미칼 협력사 및 근로자다. 석유화학 업체 신규 취업자의 근속 기간에 따라 일자리 채움 지원금으로 1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6개월 안에 재고용한 사업주에겐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을 연 최대 720만원까지 돕는다.
진흥원 관계자는 "울산지역 중소 석유화학 업체 신규 취업자의 실질임금 인상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숙련기술자 안정적 확보 및 협력업체 인건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