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김창학 기자 2024. 9. 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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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드론작전사령부,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차세대융합기술원, 대진대 등과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민경선 사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인 드론과 관련해 경기북부에 위치한 군·관·학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연구하는 본 협약에 상호 발전차원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과 같은 차세대 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교통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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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제공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드론작전사령부,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차세대융합기술원, 대진대 등과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드론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위한 공동 노력 ▲드론산업 관련 인력 교육 및 교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드론 시험 장비, 실험실 및 인프라 공유 등이다.

경기교통공사는 협약에 따라 미래 산업의 성장동력인 드론산업에 대한 경기북부 차원에서의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드론산업의 기반조성과 활성화 방안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선 사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인 드론과 관련해 경기북부에 위치한 군·관·학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연구하는 본 협약에 상호 발전차원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과 같은 차세대 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교통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기존의 교통수단 외에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경기도형 MaaS(서비스형 이동수단) 플랫폼, ITS(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사업 등을 통해 경기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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