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호우 피해 복구 특교세 210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발생한 호우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1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교세는 지방비 분담액 중 일부로 시설 피해 복구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전북지역에서 43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는데 총 459억원의 지방비가 소요될 예정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발생한 호우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1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교세는 지방비 분담액 중 일부로 시설 피해 복구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다.
확보된 210억원은 전북도 105억원과 4개 시군(군산, 익산, 완주, 무주)에 105억원 배정됐다.
이로 인해 지방비 부담 45.7%에 해당하는 금액이 절감되며, 지자체 재정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전북지역에서 43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는데 총 459억원의 지방비가 소요될 예정이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에 조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덕분에 빠르게 복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