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당진 어때?…관광명소 9곳 방문하면 쿠폰 준다

김덕진 기자 2024. 9.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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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지역 주요 관광명소 9곳을 찾아 인증하면 최대 1만5000원 쿠폰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10일 시는 11월30일까지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지역 주요 관광명소 9곳 중 6곳 이상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증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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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까지 스탬프투어 진행
9곳 중 6곳 이상 방문 후 인증시 모바일 쿠폰 증정
[당진=뉴시스] 당진 스탬프 투어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2024.09.10.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역 주요 관광명소 9곳을 찾아 인증하면 최대 1만5000원 쿠폰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10일 시는 11월30일까지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지역 주요 관광명소 9곳 중 6곳 이상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증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가 선정한 관광명소는 ▲삽교호 관광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왜목마을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필경사 ▲면천읍성 총 9곳이다.

당진시민도 참여할 수는 있지만 관련 법령 등의 이유로 모바일 쿠폰은 시외 거주자에게만 지급한다.

시는 6곳만 인증시 1만원, 9곳 모두를 인증하면 추가로 5000원 쿠폰을 줄 계획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 인증은 연간 1인 1회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041-350-389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당진의 역사·문화·예술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고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해 당진을 더욱 많이 알아가길 바란다"며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드론 라이트쇼가 열리니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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