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당진 어때?…관광명소 9곳 방문하면 쿠폰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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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지역 주요 관광명소 9곳을 찾아 인증하면 최대 1만5000원 쿠폰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10일 시는 11월30일까지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지역 주요 관광명소 9곳 중 6곳 이상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증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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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곳 중 6곳 이상 방문 후 인증시 모바일 쿠폰 증정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역 주요 관광명소 9곳을 찾아 인증하면 최대 1만5000원 쿠폰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10일 시는 11월30일까지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지역 주요 관광명소 9곳 중 6곳 이상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증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가 선정한 관광명소는 ▲삽교호 관광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왜목마을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필경사 ▲면천읍성 총 9곳이다.
당진시민도 참여할 수는 있지만 관련 법령 등의 이유로 모바일 쿠폰은 시외 거주자에게만 지급한다.
시는 6곳만 인증시 1만원, 9곳 모두를 인증하면 추가로 5000원 쿠폰을 줄 계획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 인증은 연간 1인 1회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041-350-389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당진의 역사·문화·예술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고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해 당진을 더욱 많이 알아가길 바란다"며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드론 라이트쇼가 열리니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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