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안노연 기자 2024. 9. 10.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0일 오전 본서 5층 대강당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최 서장과 평택해경 직원 외에도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을),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 장정진 평택경찰서장, 신명섭 해군 2함대 부전대장, 김국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평택해양경찰서 대강당에서 최진모 서장이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축사를 하고 있다. 안노연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0일 오전 본서 5층 대강당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최 서장과 평택해경 직원 외에도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을),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 장정진 평택경찰서장, 신명섭 해군 2함대 부전대장, 김국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평택해경 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과 자문위원 등도 축하하고자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 기념사, 내빈 축사, 해경 홍보영상 시청, 업무 유공자 포상과 특별승진자 임용식, 해양경찰가 제창 순으로 이뤄졌다.

행사에선 업무 유공자로 뽑힌 배성진·권오근 경위가 해수부장관 표창을, 모범해경으로 뽑힌 유병일 경사와 이원구 경장이 평택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해경과 함께 인명구조 등을 함께한 공로로 배금란 한국해양구조협회장이 국무총리 포상을 받았다.

맹중열 ㈜엠에스로지스틱 대표이사가 해양수산부 장관상으로부터, 이강선 회장과 김현기 ㈜충청해운 대표이사가 해경청장으로부터 각각 감사장을 받았다.

정 시장은 “평택해경 관할 지역은 국제무역항과 미군기지 등 주로 안보시설이 밀집된 중요한 지역으로 이 지역을 안전하게 지켜준 해경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도 “평택시는 해경과 함께 더 안전하고 번영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평택해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 서장은 “해양경찰 창설 제71주년을 맞아 서해를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에 응원과 지원 아낌없이 보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합쳐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