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금강수계관리사업 성과 평가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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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6개 사업 분야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3개 부문에서 최우수를 받아 종합 성적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군은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33개 주민지원사업을 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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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6개 사업 분야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3개 부문에서 최우수를 받아 종합 성적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군은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33개 주민지원사업을 했다. 2024년 특별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양강면 마포리에 저온저장고(100㎡)를 건립 중이다.
74억원을 들여 영동읍 가곡리 외 3개소에는 오수관로 12㎞, 하수처리장 5개소를 설치하는 등 수질 개선에도 힘썼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우수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준다.
김영진 군 수계관리팀장은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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