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추석연휴 일평균 20만1000명 이용으로 역대 추석 최다기록 경신 전망

조해동 기자 2024. 9. 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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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일평균 20만1000명의 여객(총 여객 120만4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역대 추석연휴 최다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로 21만3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4일(12만1000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8일(11만7000명)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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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일평균 20만1000명의 여객(총 여객 120만4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역대 추석연휴 최다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전 최고기록은 2017년 추석연휴에 기록한 일평균 18만7623명으로, 올해 예측치는 이보다 7% 가량 증가했으며 지난해 추석 대비해서는 11.6%,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추석 대비해서는 11.8% 증가하였다.

공사는 이번 연휴 여객 증가와 관련해 최근 동남아, 일본 노선 선호를 바탕으로 한 해외여행 수요 지속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로 21만3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4일(12만1000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8일(11만7000명)로 전망된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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