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달려오는데...인생샷 찍으려다 목숨 잃을 뻔
권영희 2024. 9. 10. 13:31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철로에 바짝 붙어 서 있던 여성이 달려오던 기차에 머리를 부딪쳐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5일 미국 조지아주 트빌리시의 한 철도역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머리를 매만지고 옷단장을 하며 선로 옆에서 사진을 찍으려 합니다.
이때 열차 한 대가 경적을 울리며 빠른 속도로 옆을 지나칩니다.
놀란 여성이 급히 피해 보지만, 열차에 머리가 스쳐 바닥으로 굴러떨어졌고, 다행히 살짝 부딪쳐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이 여성은 선로가 사용 중이고 열차가 운행되고 있는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