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24시] 보령시, 12일 지류형 사랑상품권 20억 발행

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2024. 9. 10.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2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20억원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종전처럼 유지되고 발행 당일부터 관내 판매대행점 40곳에서 살 수 있다.

보령사랑상품권의 사용 범위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4000여 곳이다.

충남 보령시는 9월12일~19일 '2024 보령 한달살기'의 가을편 참가자 20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시, 한달살기 '가을편' 참가자 20팀 모집
김기웅 서천군수, 사회복지시설·유공자 가족 위문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오는 12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20억원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종전처럼 유지되고 발행 당일부터 관내 판매대행점 40곳에서 살 수 있다.

보령사랑상품권의 사용 범위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4000여 곳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발행으로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청 전경 ⓒ보령시

◇ 보령시, 한달살기 '가을편' 참가자 20팀 모집

충남 보령시는 9월12일~19일 '2024 보령 한달살기'의 가을편 참가자 20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팀들은 10월1일~11월30일 사이 최대 30일간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 등을 체험하고 이를 개인 SNS에 게시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숙박비 1팀당 1박 최대 5만원, 부대비 1팀당 1일 최대 2만 원, 체험비 1인당 1일 최대 10만원 등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시 관광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가을엔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며"보령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왼쪽)가 관내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문하는 모습 ⓒ서천군

◇ 김기웅 서천군수, 사회복지시설·유공자 가족 위문

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군수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군수는 전날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들었고 국가유공자 가족도 찾아 위로했다.

김 군수는 "군민 모두가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