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이수진 子 대박 축구 대회서 분노 “억울 판정 몇 번째, 심한 욕설 충격”[전문]

이슬기 2024. 9. 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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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아들 대박(본명 이시안 군)의 축구 경기에 분노했다.

또 이수진은 "왜 늦게 불어!!라고 항의하시는 이분은 아이들 경기 중 차마 듣고도 내 귀를 의심할 정도로 심한 욕설을 하더군요. 욕설들이 고스란히 녹음되있지만 혹시라도 아이들이 볼까봐 그 부분은 편집했습니다"라며 "아이들도 경기 중 이 욕설들을 다 들었을텐데 과연 이것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일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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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아들 대박(본명 이시안 군)의 축구 경기에 분노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9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것이 옵사일까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렇게 억울할 판정이 몇 번째인지. 억울해도 이것 또한 경기의 일부라 항의없이 끝까지 집중하는 우리 연수구청팀 아이들 지도진들과 학부모님들의 품격"이라 적었다.

또 이수진은 "왜 늦게 불어!!라고 항의하시는 이분은 아이들 경기 중 차마 듣고도 내 귀를 의심할 정도로 심한 욕설을 하더군요. 욕설들이 고스란히 녹음되있지만 혹시라도 아이들이 볼까봐 그 부분은 편집했습니다"라며 "아이들도 경기 중 이 욕설들을 다 들었을텐데 과연 이것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일까"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는 우리나라 축구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학부모는 퇴장시키는 규정이 생겨야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진은 글과 함께 대박의 축구 경기 장면을 게재했다.

다음은 이수진의 글 전문이다.

이것이 옵사일까요? 이렇게 억울할 판정이 몇 번째인지. 억울해도 이것 또한 경기의 일부라 항의없이 끝까지 집중하는 우리 연수구청팀 아이들 지도진들과 학부모님들의 품격.

왜 늦게 불어!!라고 항의하시는 이분은 아이들 경기 중 차마 듣고도 내 귀를 의심할 정도로 심한 욕설을 하더군요. 욕설들이 고스란히 녹음되있지만 혹시라도 아이들이 볼까봐 그 부분은 편집했습니다. 아이들도 경기 중 이 욕설들을 다 들었을텐데 과연 이것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일까.

앞으로는 우리나라 축구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학부모는 퇴장시키는 규정이 생겨야할 것 같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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