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예방 등굣길 합동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불법음란합성물(딥페이크) 제작 등 범죄 사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허위 합성영상물 제작·배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AI기술 등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합성, 허위 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배포하는 사례가 확산되면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운영해 9월 4주간 등굣길 캠페인 및 예방교육 등 집중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불법음란합성물(딥페이크) 제작 등 범죄 사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허위 합성영상물 제작·배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10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완주교육지원청, 삼례중학교 학생회와 함께 삼례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등)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딥페이크 영상 및 SNS사진을 이용한 음란물을 합성사진이 유포될 경우 피해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딥페이크로 인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화오션 조선소서 노동자 30m 추락사…올해 4번째 사망 사고
- 이라크 참전 전 민주당 하원의원 "해리스에 투표는 전쟁광에 투표하는 것"
- 민주당도 "곽노현 출마, 적절하지 않다"
- 尹대통령 "국민들 응급의료 걱정…총력 다하겠다"
- 추경호 "'의사 블랙리스트' 용납 못할 범죄…의료계, 대화 나와야"
- 박민 KBS 사장 '불신임' 98%…"스스로 물러남이 마땅"
- 文 '평산책방'에서 20대 괴한이 여직원 폭행, 중상해
- 살아서는 강제노역, 죽으면 해부 실습용으로…제2의 형제복지원의 실상
- 류희림 민원사주 제보자 수사는 '신속', 민원사주 수사는 '감감무소식'
- 여야 '사법리스크' 대치 격화…'김건희 특검법' 법안소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