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추석 명절 대비 응급의료 체계 긴급 점검활동 나서

정재근 기자(=전주) 2024. 9. 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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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우범기 전주시장이 의료계 공백사태 이후 첫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주지역 응급의료체계 점검활동 및 현장방문 행정을 펼쳤다.

우범기 시장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수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병원의 비상진료대책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원활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돌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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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응급센터와 장애친화 산부인과 등 방문 의료진 노고 격려

전북특별자치도 우범기 전주시장이 의료계 공백사태 이후 첫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주지역 응급의료체계 점검활동 및 현장방문 행정을 펼쳤다.

우범기 시장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수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병원의 비상진료대책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원활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돌보기 위한 조치다.
▲ⓒ전주시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예수병원의 응급의료센터와 장애 친화 산부인과 시설을 차례로 돌아보며 의료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우 시장은 신충식 병원장 등 예수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명절기간 비상진료대책에 대해 청취하고,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우 시장은 또 응급의료센터와 산부인과 의료진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의료계 공백사태 발생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 연휴가 큰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소아 진료와 장애인 분만의 경우 시급성을 다투는 매우 중요한 분야인 만큼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시
한편 올해 추석 연휴기간 전주지역에는 △응급의료기관 6곳(전북대병원·예수병원·대자인병원·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고려병원) △병·의원 491곳 △심야약국 3곳(사랑약국·염약국·인후대형약국)을 포함한 약국 5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대자인병원,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의원) △코로나19 발열클리닉 1곳(전주다솔아동병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전주시민과 귀성객 등은 전주시 누리집과 전주시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App) 등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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