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시노인복지관-코레일, 추석 맞아 소외 어르신 나눔 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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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9일 한국철도공사와 추석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및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함께 나누는 추석 대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코레일이 7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 100박스와 빵 100박스를 후원, 무료 급식 및 도시락 배달이 중단돼 식사가 어려운 대전시노인복지관 대상자 100명에 코레일 직원 10명이 음료와 빵 1박스씩을 전달했다고 서비스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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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이엔지, 대전사랑발전 기금 3000만원 기탁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9일 한국철도공사와 추석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및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함께 나누는 추석 대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코레일이 7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 100박스와 빵 100박스를 후원, 무료 급식 및 도시락 배달이 중단돼 식사가 어려운 대전시노인복지관 대상자 100명에 코레일 직원 10명이 음료와 빵 1박스씩을 전달했다고 서비스원은 전했다.
김소희 관장은 "추석 기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식품 후원 및 임직원 봉사 활동을 펼친 코레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돌봄 대상자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6년에 개관해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초·중·고 세대공감 효·인성 캠프 운영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올해 말까지 대전 지역 내 초중고 74개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효(孝)와 예(禮)의 가치 및 인성 함양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의 협력 사업으로 '2024년 세대공감 효․인성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복 체험 및 예절 교육, 전통놀이, 효문화 전시 관람, 공예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효를 이해하고 인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진흥원은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오랜만에 입고 전통예절을 배우며 효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진흥원은 전했다.
한효진 김기황 원장은 "백행의 근본이 되는 효를 통한 인성 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효․인성 캠프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들에게 칭찬과 감사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성이엔지, 대전사랑발전 기금 3000만원 기탁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9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성이엔지(대표 윤영주),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성이엔지가 대전사랑발전을 위한 기금 3000만원을 시민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영주 주성이엔지 대표가 "앞으로 지역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운동 활성화에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박경수 회장은 "기부금을 통해 대전사랑운동이 대전정신, 대전경제, 대전문화를 육성하는 대전사랑 범시민운동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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