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삼자현관광지·산소테라피파크 조성사업 '첫발'

김진호 기자 2024. 9. 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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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추진 중인 삼자현관광지 개발 및 산소테라피파크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청송군은 전날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삼자현관광지개발 및 산소테라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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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청송군청 미래도약실에서 9일 '삼자현관광지개발 및 산소테라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이 추진 중인 삼자현관광지 개발 및 산소테라피파크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청송군은 전날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삼자현관광지개발 및 산소테라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회 자리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을 청취한 후 향후 과제 추진 방향과 관련부서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청송지역 관광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다양해진 산림복지에 대한 관광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자원 개발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계획수립 단계부터 청송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청송이 대표적인 산림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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