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액터스 하우스' 라인업 공개…설경구·박보영·황정민·천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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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올해 영화제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일 BIFF에 따르면 올해 4회째인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은 배우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비추는 자리다.
'액터스 하우스'엔 누구나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액터스 하우스' 참가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누리집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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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올해 영화제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일 BIFF에 따르면 올해 4회째인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은 배우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비추는 자리다.
올해 행사엔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는 배우 설경구가 참석한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 박보영도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및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으로 '2023 부일영화상' 여자 올해의 스타상, '2024 청룡 시리즈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 '서울의 봄' 등의 배우 황정민도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을 찾아 그의 연기 인생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JTBC) '더 에이트 쇼'(넷플릭스) 등의 배우 천우희도 이 행사에 함께한다.
'액터스 하우스'엔 누구나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 아동 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될 예정이다.
'액터스 하우스' 참가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누리집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제29회 BIFF는 다음 달 2~1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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