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 창의융합캠프 운영

고양 관산초 학생 25명 초청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0.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9일 고양 관산초등학교 학생 25명을 초청해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이 대학 내 첨단 교육 및 실습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것으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경기대 대학원생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초등생들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어보며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을 통해 복잡한 AI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AI 윤리와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대 SW중심대학 권기현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AI 창의융합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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