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안 풀린다, 믿었던 '7200만 파운드 공격수' 부상 복귀 물음표…'위험 감수 NO, 신중한 접근 방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스무스 호일룬(맨유)의 상황이 좋지 않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ESPN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호일룬에게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아한다. 그의 복귀가 지연될 수 있다. 호일룬은 훈련에 참여할 수 있지만, 구단은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스무스 호일룬(맨유)의 상황이 좋지 않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호일룬이 부상에서 예정대로 돌아오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호일룬은 지난 7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는 전반 10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불과 5분 뒤 부상으로 쓰러졌다. 팀은 1대2로 역전패했고, 호일룬은 아직 재활 중이다.
메트로는 '호일룬은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햄스트링 문제를 겪은 뒤 아직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심각한 부상이었지만, 9월 A매치 휴식기 뒤에는 복귀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의 복귀는 지연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ESPN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호일룬에게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아한다. 그의 복귀가 지연될 수 있다. 호일룬은 훈련에 참여할 수 있지만, 구단은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세 경기에서 1승2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개막전에서 풀럼을 1대0으로 잡았다. 하지만 브라이턴(1대2)-리버풀(0대3)에 연달아 패했다. 9월 A매치 휴식기 뒤 상황도 좋지 않다. 맨유는 14일 사우샘프턴 리그 경기(원정)-18일 반슬리 EFL컵 경기(홈)-22일 크리스탈 팰리스 리그 경기(원정)-26일 트벤테 유로파리그 경기(홈)-30일 토트넘 리그 경기(홈) 등 4일 간격으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메트로는 '맨유는 지난 시즌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루크 쇼, 레니 요로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메이슨 마운트도 경기 중 부상으로 빠졌다. 햄스트링 문제로 10월까지 복귀 가능성은 낮다. 맨유는 호일룬 복귀를 서두르지 않지만, 합류한다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57골에 그쳤다. 올 시즌도 개막 세 경기에서 2골'이라고 했다.
호일룬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7200만 파운드를 들여 품에 안은 선수다. 호일룬은 2023~2024시즌 EPL 30경기에서 10골-2도움을 기록했다. 모든 대회에서 총 16골을 남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니콜 키드먼, 영화제서 갑작스런 비보 “모친상..마음 찢어져”
- 이경실, 며느리 불륜→아들 사망→유산 상속 저지 사연에 “권선징악 결말”…
- 이봉원 “판자촌 시절 남동생 급사”..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 (4인용식탁…
- 지하철역 쓰러진 노인 구한 아이돌, 알고보니 의사였다
- 구글맵으로 캠핑장 찾던 중 발견한 '구덩이', 정체에 '깜짝'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