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파크골프 선수들,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서 선전

백운석 기자 2024. 9. 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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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파크골프 선수들이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5개 메달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5~7일 사흘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진행됐으며, 금산군은 종합성적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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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개 등 총 5개 메달 획득…'종합 8위'에 기여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금산군 파크골프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 파크골프 선수들이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5개 메달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 파크골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집중력을 발휘했다.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오광진(PGI)‧정구성(PGST3)‧이종래(PGST4) 선수는 각각 금메달, 여자 개인전(PGI)의 김소영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혼성 4인조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5~7일 사흘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진행됐으며, 금산군은 종합성적 8위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군 장애인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파크골프 종목 성과가 두드러진 만큼 앞으로의 수준 높은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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