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연맹 '생명 나눔 캠페인' 공로 인정 받았다... 정성 프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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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의 '생명 나눔 캠페인'이 보건복지부 장관(조규홍) 표창을 받았다.
연맹 전략사업팀 정성 프로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등 기증자 발굴 및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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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전략사업팀 정성 프로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등 기증자 발굴 및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연맹은 "지난 2016년부터 'K리그와 함께하는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K리그 전 구성원들의 장기기증서약 동참을 독려해왔다"며 "정성 프로는 2020년부터 해당 업무를 이어받아 축구를 통해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힘썼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맹은 지난 2019년에도 K리그 전 구단 선수단 대상 순회교육, K리그1 전 경기장 방문 캠페인 및 관람객 대상 기증희망등록 접수 등 적극적인 생명나눔캠페인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생명나눔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K리그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공동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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