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사칭' 주식리딩방 사기 주범 2명 구속 기소
문승욱 2024. 9. 10. 12:27
언론사를 사칭한 주식 리딩방을 통해 수십억 원을 편취한 사기 주범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어제(9일) 사기와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주식 리딩방 사기 조직 주범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10월부터 약 5개월 간 특정 언론사를 사칭해 주식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공모주를 준다고 속여 피해자 34명을 상대로 약 22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언론사 팀장과 수석연구원 등의 명함 이미지나 언론사 명의 계약서와 출고증 등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언론사_사칭 #사기 #주식리딩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