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인먼트 기업 타고, 키자니아에 '핏더비트' 입점.."케이팝 댄스머신 되어보자"

전아름 기자 2024. 9. 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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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테인먼트 기업 '타고'의 케이팝 댄스 챌린지 플랫폼 핏더비트(Fit The Beat)가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입점한다고 10일 타고 측이 밝혔따.

타고 측은 핏더비트를 통해 아이들이 K-POP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타고 관계자는 "전 세계 23개국 32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고 굵직한 대기업과 공공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해온 키자니아에 핏더비트가 입점했다는 건 타고의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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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 스포츠플렉스 공간에 설치..향후 키자니아 부산점과 하노이점에도 공급 예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케이팝 댄스 챌린지 플랫폼 '타고'. ⓒ타고

스포테인먼트 기업 '타고'의 케이팝 댄스 챌린지 플랫폼 핏더비트(Fit The Beat)가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입점한다고 10일 타고 측이 밝혔따.

타고 측은 핏더비트를 통해 아이들이 K-POP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핏더비트는 AI 모션인식기능과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사용자와 모션 그래픽 캐릭터가 함께 춤을 추고, 이를 점수로 환산한다. 게임 플레이 영상은 숏폼 형태로 제작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다. 카메라 한 대당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케이팝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있다.

타고는 앞서 스피닝 자전거에 AI 모션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핀 더 비트(Spin The Beat)를 개발하며 스포츠와 게임 융합의 시작을 알린 기업이다. 

타고 관계자는 "전 세계 23개국 32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고 굵직한 대기업과 공공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해온 키자니아에 핏더비트가 입점했다는 건 타고의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타고는 키자니아 서울 스포츠플렉스 공간에 K-POP 댄스 아카데미 직업체험관 입점을 시작으로 키자니아 부산점까지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키자니아 하노이점 공급을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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