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테니스팀, 국내외 대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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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청 테니스팀 간판선수인 오 선수는 최근 각종 국제대회 및 국내실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시청 테니스팀 심성빈(28) 선수는 세종시청 신산희 선수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8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월드테니스투어 홍콩퓨처스 대회 복식 1차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2차전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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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빈 선수, 홍콩퓨처스 대회 복식 1차전 준우승·2차전 우승 등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올 들어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시는 지난 31일부터 전날까지 천안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서 오찬영(27)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 선수는 결승에서 안동시청 추석현 선수와 맞붙어 세트스코어 2대1로 1등을 따냈다.
시에 따르면 시청 테니스팀 간판선수인 오 선수는 최근 각종 국제대회 및 국내실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시청 테니스팀 심성빈(28) 선수는 세종시청 신산희 선수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8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월드테니스투어 홍콩퓨처스 대회 복식 1차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2차전에서 우승했다.
이어 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5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김학석배 전국 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결승에 올라 2대2 풀세트 접전 끝에 석패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개인전이 열리고 있으며 정민선(26) 선수를 비롯해 이동근(35) 선수 등이 무난히 8강에 선착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시청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 연속 단체전 결승에 오르는 등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파이팅이 넘치고 있다”며 “우리팀의 좋은 성과를 위해 선수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청 테니스팀은 최근철 감독의 지휘 아래 5명의 선수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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