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명직 최고위원에 호남 주철현·경남 원외 송순호 유력 검토

김경민 기자 2024. 9. 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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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0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남 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의원과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검토 막바지 단계"라며 "이르면 내일 (최고위에서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 여수갑이 지역구인 재선의 주 의원은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광주지검장, 대검 강력부장 등을 지냈다.

송 위원장은 창원시의원과 경남도의원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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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일 발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주철현 의원.(민주당 전남도당 제공)/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남 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의원과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검토 막바지 단계"라며 "이르면 내일 (최고위에서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 여수갑이 지역구인 재선의 주 의원은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광주지검장, 대검 강력부장 등을 지냈다.

송 위원장은 창원시의원과 경남도의원을 거쳤다.

이번 인사는 당장 10월 16일 재·보궐선거를 포함해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선에서 텃밭인 호남과 험지인 부산·경남 표심을 잡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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