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릉원주대 ‘1도1국립대학’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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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박덕영)는 강원대-강릉원주대의 통합을 위한 구체적 방안 논의에 나섰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박덕영 총장 등 양 대학과 정책연구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정책연구 결과보고회 이후 '통합대학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히여 통합대학의 정보화 기반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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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박덕영)는 강원대-강릉원주대의 통합을 위한 구체적 방안 논의에 나섰다.
10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9일 강원대학교에서 ‘국립대학 거버넌스 혁신 모델 1도1국립대학’ 시스템 고도화 방안 수립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원 1도 1국립대학’ 모델을 효과적으로 구축 운영하기 위한 세부 운영방안 도출과, 타 대학의 혁신 사례를 분석해 강원대-강릉원주대의 통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학교 이길재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이정미 충북대 교수,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 차지철 동명대 교수 등이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했다.
또한 미국·영국·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의 고등교육 거버넌스 사례를 비교·분석해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 모델과 세부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박덕영 총장 등 양 대학과 정책연구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정책연구 결과보고회 이후 ‘통합대학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히여 통합대학의 정보화 기반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강원 1도 1국립대학’은 단순한 대학 통합을 넘어, 강원지역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 총장은 “정책연구에서 제시된 다양한 운영 방안을 바탕으로, 양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통합의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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