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커플 유튜버, 결혼 8년 만 이혼... "한계 넘었다"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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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유튜버 커플이 이혼 소식을 전했다.
7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야난이 자신의 계정에 시바유와 이혼을 발표했다.
한편, 아야나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시바유의 아내로서의 환경이 "지옥"이라며 이혼 의사를 표명했고, 별거 중임을 밝힌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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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일본 유명 유튜버 커플이 이혼 소식을 전했다.
7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야난이 자신의 계정에 시바유와 이혼을 발표했다.
아야난은 “이번에 시바난 부부는 8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부부가 아닌 자녀를 키우는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서로를 배려하며 지낼 수 있었던 두 사람이었지만, 일과 육아로 인한 피로와 인내, 다양한 압박이 쌓여서 지난해 10월에는 그 한계를 넘어버렸다”라며 “저희 부부의 행동으로 많은 팬과 관계자분들께 걱정과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 “그 이후 많은 논의를 거쳐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냉정히 생각한 결과, 부부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 이혼 신고는 4월에 이미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서로의 인생을 존중하며 협력할 수 있는 동료로 지내고 싶다”라며 “부부의 형태는 변하지만, 여전히 자녀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아야나는 “시바난 채널(부부의 공동채널) 무기한 휴식에 들어가지만, 많은 마음이 담긴 소중한 채널이므로 현재로서는 이 상태로 유지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자신은 개인적으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야나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시바유의 아내로서의 환경이 “지옥”이라며 이혼 의사를 표명했고, 별거 중임을 밝힌 적 있다. 이후 시바유의 공황 장애를 공개해 시바유는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또 아야난은 ‘세컨드 파트너’의 존재를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6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시바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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