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앞두고 건강 식품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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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건강 식품 특별 점검을 벌였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점검은 관내 10개 군·구와 8월 한 달 간 소규모 추출 가공업소(건강원) 138곳, 건강 기능 식품 제조업체 1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학범 보건복지국장은 "건강 보조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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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건강 식품 특별 점검을 벌였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점검은 관내 10개 군·구와 8월 한 달 간 소규모 추출 가공업소(건강원) 138곳, 건강 기능 식품 제조업체 1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사항은 자가 품질 검사 실시, 소비 기한 경과 및 무 표시 원료 사용, 작업장·기구 위생 관리, 표시 기준 준수, 보관 온도·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가격 의무 표시 위반 4건, 자가 품질 검사 위반 5건이 적발돼 행정 처분 및 전량 폐기 조치 됐다. 장기간 영업을 하지 않은 6곳은 자진 폐업을 유도했다.
김학범 보건복지국장은 "건강 보조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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