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김성균, 휴식 같은 친구→에너지 드링크...환상의 케미 (무도실무관) [MK★현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9. 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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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김성균이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1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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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김성균이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1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우빈, 김성균,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김우빈은 김성균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최고였다. 성균이 형이 계시는 날은 기분이 너무 좋고, 연기도 더 잘되는 느낌이고 현장 분위기도 좋아졌다.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배우 김우빈과 김성균이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 사진 = 넷플릭스
김성균 또한 “저 역시 현장 가는 길이 너무 즐거웠고, 둘이 있으면 편안했다”며 “대화의 주제라는 것이 어색하면 대화가 끊기고 어색한 침묵이 흐를 수 있는데, 우리 둘은 뭔 할이야기가 많은지 이야기가 꼬리를 물었다. 둘이 출동하는 신을 찍을 때, 세팅 시간을 기다리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나중에는 감독님이 무전기로 대화에 낄 정도였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백했다.

이후 김성균은 ‘김성균에게 김우빈이란’이라는 질문에 “휴식 같은 친구”라고 정의했으며, 김우빈은 ‘김우빈에게 김성균이란’이라는 질문에 “에너지 드링크다. 성균이 형만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13일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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