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롤라로 뜬 대배우 이창호 ‘손해보기 싫어서’ 눈치 없는 신입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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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대배우의 길을 떠나는 것일까.
예능계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는 이창호가 tvN,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로 대중과 만난다.
한편, 이창호가 출연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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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이제 본격적으로 대배우의 길을 떠나는 것일까. 예능계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는 이창호가 tvN,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로 대중과 만난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로맨스다.
극 중에서 이창호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다가 31세에 첫 취업에 성공한 늦깎이 신입사원 복기운 역을 맡았다. 복기운은 누나가 많은 집의 막내 아들로 태생이 느리고 눈치가 없지만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독특한 이름에 얽힌 비화로 인해 본의 아니게 다양한 일을 겪게 되는 인물로 신입사원 동기 김지욱(김영대 분)과 얽히게 되면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창호는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세 코미디언으로 각광받은 뒤 코미디언 곽범과 함께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개설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각종 코미디 연기를 비롯해 부캐 쥐롤라 등을 만들어낸 전천후 아티스트다.
앞서 이창호는 지난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희대의 사기꾼 브래드 송(아키라 분)의 비서 남홍도 역으로 정극 연기에 본격적으로 첫 도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기력이 워낙 출중해 코미디언 사이에서도 ‘대배우’이라는 놀림을 받는다. 친한 사이에서 나오는 장난과 조롱이지만, ‘대배우’라는 수식어엔 그의 뛰어난 연기력에 대한 존중이 있다. 각종 페이크다큐 형태의 영상에서도 뛰어난 몰입으로 극의 긴장감을 확 끌어올리는 등 연기적인 면에서 재능이 탁월하다. 특히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 롤라를 활용한 부 캐릭터 쥐롤라는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OTT 드라마 ‘이사장님은9등급’에서 교생 이사장 나이수를 지키는 황 변호사 역을 맡아 리더십 강한 면모부터 츤데레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다채로운 매력을 한 인물로 표현하면서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창호가 출연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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