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소지섭’ 최재림, 차은우 이은 광고 대세? “배우하길 잘해”(브런치카페)

이하나 2024. 9. 10.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재림, 강홍석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롤라 역할을 연기 중인 강홍석, 최재림이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림 (사진=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강홍석, 최재림, 이석훈 (사진=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재림, 강홍석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롤라 역할을 연기 중인 강홍석, 최재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뮤지컬배우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재림은 “광고 찍었을 때”라고 유쾌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우리는 재림이의 이런 걸 좋아한다. 숨기는 게 없다. 오늘 보자마자 ‘차은우 다음에 너라며?’라고 했다”라며 “며칠 전에 회식을 저희끼리 한 적 있다. 치킨을 먹으면서 TV를 보는데 샌드위치 광고에 얘가 나와서 소리를 질렀다. 옆에 동료 배우들이 ‘차은우 다음에 최재림’이라고 하더라. 잘됐다고 엄청 박수쳐줬다”라고 말했다.

강홍석도 “뮤지컬계 소지섭 선배님”이라고 거들자, 최재림은 “이렇게 묻는다고?”라고 두 사람의 장난에 당황했다. 한 청취자까지 “광고 찍더니 새 옷을 산 건가”라고 반응하자, 최재림은 “정확하다. 투자를 해야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홍석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이것저것 해보면서 느낀 건데 뮤지컬 배우가 공연, 연습 시간이 정확하고 공간이 똑같고, 정확한 루틴으로 생활할 수 있다. 체력을 관리하다 보니까 말을 줄일 수도 있고, 너무 좋은 직업이다. 뮤지컬배우라는 직업이 너무 좋다”라고 직업에 만족했다.

이에 이석훈은 “옆에서 찡찡대는 저 같은 애는 가만히 있어야 한다”라고 반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