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무도실무관', 경쾌한 액션 담은 작품…기대된다"

김현희 기자 2024. 9. 10.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균이 '무도실무관' 출연 소감을 전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김성균이 '무도실무관' 출연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우빈, 김성균,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처음 접한 김성균은 "처음에는 딱딱하고, 무서운 이미지였다. 그런데 영화 자문을 위해 실제로 그 분들을 만나면서 '인간적인 면모도 있고, 부드러운 분이구나' 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무도실무관'은 영화 '청년경찰'로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 후보에 오르고, 지난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주환 감독과 처음 작업하게 된 김성균은 "김주환 감독님의 전작을 보면 경쾌한 액션이 있다"며 "그래서 이 작품 또한 그렇게 될 것 같아서 하게됐다. 그리고 김우빈 배우와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무도실무관'은 오는 13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